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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춘환(2005-09-07 21:30:14, Hit : 1927, Vote :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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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 변주곡' 은 잘못된 명칭?

   요한 파헬벨(1653 ~1706)은 바로크 시대 독일 오르간 음악이 대가이자 작곡가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파헬벨 캐논변주곡'이라고 하는데 이건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어 있습니다.

   원제가 "3대의 바이올린과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카논과 지그)"입니다. '캐논'이란 말부터 잘못된 말이지만 조지윈스턴이 현대감각으로 피아노로 편곡해서 변주곡이란 명칭이 붙은 것입니다.

   변주곡은 절대 아닙니다. 바로크시대에 쓰였던 다성 음악으로 대위적 모방 기법 중의 하나인 '카논'형식을 뜻하는 겁니다. 간단히 말해서 카논은 주어진 한 성부의 가락을 다른 성부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충실히 모방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가장 단순한 형태로는 돌림 노래가 있습니다. 따라서 '캐논'이란 단어는 '카논'을 영어식으로 발음한것으로 '캐논'이란 명칭은 잘못된 말입이다.

   그리고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란 명칭은 잘못된 말입니다.

   원곡은 3대의 바이올린과 바소 콘티누오(통주저음)으로만 이루어져 있답니다.

   한편 이곡의 원제는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 BWV.1068'에서 2악장 '에어'부분인데 '에어'란 영어로서 이태리어로서 해석하면 '아리아'라는 뜻인데 '아리아'는 바로크시대 모음곡에 쓰였던 서정적인 곡의 형식이며 '아리아'라고 해서 오페라의 아리아를 뜻하는게 아니고 (가락적인 소곡)이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G선상의 아리아라고 부르는데 사실 이건 그냥 속칭에 불과합니다.

   19세기의 독일의 유명한 바이올리스트 빌헬미가 그것을 1871년에 편곡하였는데 원곡은 바이올린 2부, 비올라, 통주저음(바소 콘티누오)을 위하여 D장조로 작곡되어 있으나 1옥타브 이상 아래의 C장조로 편곡하여, 독주 바이올린이 G선만으로 연주하도록 하였습니다.때문에 'G선상의 아리아'라는 속칭은 거기에서 생긴 것으로 원곡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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